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판타지를 펴냈습니다.
앞으로 3년 안에 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하는 책도 나왔습니다.
새로 나온 책을 박석원 앵커가 소개합니다.
[기자]
■ 이카보그 / J.K. 롤링 / 문학수첩 리틀북
평화로운 왕국에 전설 속 괴물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돕니다.
소문은 마치 코로나바이러스처럼, 나라 전체를 공포로 몰아넣습니다.
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의 신작 판타지입니다.
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20여 개 나라에서 인터넷으로 무료 연재했던 환상적인 이야기가 단행본으로 나왔습니다.
용기와 희망을 일깨우는 모험 이야기는 공모로 뽑은 34명의 한국 어린이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과 어우러지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는 엄마 아빠의 눈길도 끌만 합니다.
■ 중국이 파산하는 날 / 김규환 / 책들의정원
2008년 금융위기를 뛰어넘는 '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'가 3년 안에 올 수 있다고 경고하는 책입니다.
GDP의 300%에 달하는 국가 부채와 국유기업의 채무불이행, 부동산 거품까지.
저자는 중국 경제 붕괴 신호가 끊임없이 울리고 있다고 말합니다.
미국을 곧 뛰어넘을 것처럼 보인 중국 경제는 통계 조작의 덫에 걸렸다면서 시진핑의 중국몽은 실현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합니다.
또 중국 수출 의존도 27%인 우리나라도 늦지 않게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.
■ 균형이라는 삶의 기술 / 이진우 / 인플루엔셜
그리스 스토아 철학의 '균형'이라는 개념을 이 시대를 사는 삶의 기술로 재해석했습니다.
극단적 진영 논리가 불러온 분열과 혼란 속에서도 '균형 잡힌 삶'을 사는 지혜를 이야기합니다.
한국인 100명 중 15명은 중증 울분 상태라는 통계가 있는데요.
저자는 울분은 밖으로 터지면 범죄가 되고, 안으로 폭발하면 우울과 공황이 된다고 경고하면서 우리의 삶을 기울어뜨리는 것에 끊임없이 저항하며 중심을 잡으라고 말합니다.
■ 알프레드 아들러 / 알렉산더 클루이 / 마인드큐브
지그문트 프로이트, 칼 융과 함께 세계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평전이 아들러 탄생 150주년을 맞아 출간됐습니다.
몇 년 전 베스트셀러 의 주인공이기도 한 아들러는 '인간은 모두 독립적인 존재'임을 강조하는 '개인심리학'의 창시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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